사회풍자1 영화 터널 리뷰 (터널 속 35일, 사회의 민낯) 솔직히 저는 영화 터널을 처음 봤을 때 단순한 재난 영화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엔딩 크레딧이 올라갈 때쯤에는 가슴 한편이 먹먹해지더군요. 이 영화는 2016년 개봉한 김성훈 감독의 작품으로, 갑자기 무너진 터널에 갇힌 한 남자의 생존기를 다루면서 동시에 우리 사회의 민낯을 날카롭게 풍자합니다. 저 역시 비슷한 상황은 아니지만 소방교육 때 화재 체험을 해본 적이 있는데, 그때의 공포가 떠올라 더욱 몰입하게 되었습니다.터널 속 35일, 생존을 위한 처절한 사투자동차 영업 대리점 과장 정수는 딸의 생일 케이크를 사들고 귀가하던 중 하도 터널을 지나다가 갑작스러운 붕괴 사고를 겪습니다. 그가 가진 건 배터리 78% 남은 휴대폰, 생수 두 병, 그리고 딸의 생일 케이크뿐입니다. 이 장면에서 영화는 '생존 시간.. 2026. 3.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