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관1 영화 보안관 리뷰 (군중심리, 수사, 소외) 누적 관객 258만 명. 손익분기점을 가볍게 돌파한 이 숫자보다 저를 더 놀라게 한 건 영화가 끝나고도 한참 머릿속에 맴돌던 한 장면이었습니다. 마을 전체가 한 사람을 신뢰할 때, 단 한 명만 그 반대편에 서 있는 장면. 그걸 보면서 저도 모르게 고등학교 때 배드민턴 대회를 떠올렸습니다.군중심리에 맞선 한 사람의 직관영화 보안관(2017)에서 전직 마약반 형사 대호(이성민)는 파면 이후 고향인 부산 기장으로 내려와 자칭 보안관 노릇을 하며 살아갑니다. 그런데 어느 날 기장에 대규모 비치타운 개발을 추진하는 사업가 종진(조진웅)이 나타나고, 마을 사람들은 순식간에 그에게 매료됩니다.여기서 영화가 꺼내는 심리적 개념이 바로 군중심리입니다. 군중심리란 개인이 집단의 분위기나 다수의 의견에 무비판적으로 동조하는.. 2026. 4. 15. 이전 1 다음